스테이 고스란

고스란히 남아 일상 속 깊은 위로가 되기를

애월항의 북쪽에 위치한 구엄포구를 끼고 있는 작은 마을 신엄리. 나지막한 돌담 길을 따라 들어서면 '고스란’이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 된 공간 속에서 일상을 벗어나 깊은 위로를 느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곁에 두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자연은 바라보거나 만지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내면의 소음들을 잠재우고 느린 걸음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아 보세요. 고스란은 모든 공간에서 자연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정하고 간결한 침실 공간에서 깊은 햇살을 맞으며 계절차를 즐기실 수 있으며, 고요한 라운지 공간에서는 벽난로를 켜고 감미로운 와인을 마시거나, 자연석 자쿠지에 물을 가득 담고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영화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고스란에서의 시간이 소진이 아닌, 채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